럭셔리레이크1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이야기 내 이야기는 타임머신이다.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. 무튼 이번 이야기는 3주년 소피텔 앰배서더 이야기. 그냥 뷰가 미쳐버렸다. 좋은 건 크게 보자. 사실 미친 건 뷰뿐만이 아니었다. 약간 미쳐버릴 거 같은 거울 인테리어다. 그래도 반짝거리는 느낌이 좋았다. 나 수영 못한다. 짝꿍도 못한다. 저 야외풀에서 뜨끈한 온수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다. 헬스장도 갔는데 헬스장에서 무슨 사진이겠냐. 천국의 계단 타다가 내려왔다. 밤이 되었으니 야경을 구경하자. 좋은 건 역시나 크게 보자. 웰컴 드링크로 모엣샹동을 준다. 우리 술 잘 모른다. 그냥 마신다. 이미 가락시장에서 회랑 소주 마시고 온 상태였다. 오늘도 우리의 밤은 짧다. 기절.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조식 식당에 앉아 있다. 정신을 덜 차린게 확실하다. 조.. 2024. 3. 26. 이전 1 다음